저희 배드민턴 라켓 그립이 떨어져서 라켓을 하나 살까 고민하던 중 그립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 만나본 프로앤이글입니다.
색상이 정말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 다 골라봤습니다. 정말 색깔이 다양하고 예쁜 배드민턴 라켓 그립이네요.
배드민턴 라켓 보이시죠?그립이 완전히 떨어져서 보고 싶지 않았어요.
이렇게 받아보니까 뭐가 다른지 궁금해서 다 펼쳐서 확인해봤어요.
위에서 E-4001E-4000E-3001E-3000E-9001E-9000입니다.보니까 1로 끝나는 건 구멍이 뚫려 있고 0으로 끝나는 건 구멍이 없어요.그리고 4000번대는 안에 심지가 있어서 더 부드러운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3000번대가 9000번대보다 조금 두껍고.차이점을 알았기 때문에 그립을 감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그립감이 좋았으면 해서 저희는 4001을 골랐습니다.그래서 그립감을 감았어요.아래는 평평하게 말아주시고(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부분을 감아주시면 됩니다)
비스듬히 말면서 위로 올려주세요.
위에 있는 뚜껑(?)을 잘 닫아줘서
그리고 마지막은 마감테이프로 마무리
그리고 마지막은 마감테이프로 마무리
이렇게 깔끔하게 배드민턴 라켓의 그립을 바꿀 수 있습니다.너무 쉽죠?바꿨더니 예쁘고 쫀득쫀득해서 너무 좋았어요.색맞춤으로 빨간색으로 했거든요.딱 맞죠?손에 잡히는 느낌이 정말 푹신푹신하고 쫀득쫀득해서 좋더라구요 프로앤이글은 EVA에서 제작된 배드민턴 그립과 달리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되어 더욱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손에 땀이 나면 제가 감은 것처럼 구멍이 뚫린 1시리즈를 골라주세요.가격이 너무 싼데 이렇게 그립감을 감아보니 소재가 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이 라켓 테이프를 7개 구입하면 1개 추가, 12개 구입하면 2개를 받을 수 있거든요 12개를 한번에 구입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또 비용 절감이 가능해서 더 좋을 것 같아요.이왕 할 거면 저희 집에 있던 다른 동도 했어요.여기는 4000번에 감아봤어요.이렇게 예쁘고 쫀득쫀득한 배드민턴 라켓 그립으로 둘 다 바꿨어요.배드민턴 라켓이 두 개 다르죠?2세트 샀는데 친정에 1세트 두고 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렇게 다른 걸 갖고 왔다는 거예요. 흐흐흐 그냥 이렇게 쓰고 있어요.프로안 이글 립을 새로 해서 배드민턴을 치러 고싱을 했습니다.아이들이 직접 그립을 잡고 배드민턴을 쳐보니 전보다 손에 쥐는 느낌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따름에게는 조금 굵은 느낌이긴 했지만, 또 가운데에 있는 심지가 받쳐주는 느낌이어서 좋다고 했습니다.손이 작은 아이에게는 조금 더 얇은 그립으로 감아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배드민턴 치러 자주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이 배드민턴 라켓 그립은 라켓에만 감는 것도 좋지만,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남편이 자전거를 탈 때 손에 땀이 고인다고 하니 프로앤이글 그립 감아보라고 했습니다.여기도 돌돌돌 돌면서 잘 감아주면 OK!마감테이프로 마감까지 깨끗하게 했습니다.땀투성이로 씻는 거야?땀투성이로 매쉬 1시리즈로 감아줬어요 여기는 두껍지 않아도 되니까 제일 얇은 E-9001로 감아줬어요.실내 자전거를 타보니 손에 땀이 적어서 미끄러지지 않아도 된다는 신랑. 이 손은 아들 손입니다. 우리 아들도 한 번 타는데 전에는 몇 번이나 미끄러졌는데 이제 안 미끄러져도 된대요.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앤이글, 그립, 예쁘고 쫀득쫀득해서 정말 추천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proeagle/products/64373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