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치즈룸멜팅샵,부천영화제,영화에고이스트,#맨홀

23.07.01 코엑스에 일이 있어서 동생과 브런치 먹으러 다시 치즈룸 멜팅샵에 왔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1시간? 정도 밖에 이용할 수 없다고 했는데 저희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꼭 디저트로 먹어 보겠다

10시 반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리가토니 로제 파스타, 전복솥밥 리조또+치즈케이크

또 먹어도 맛있어요.첫 숟가락 몇 숟가락은 동생이랑 어? 하면서 먹었는데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겨…웃음드디어 먹은 치즈케이크정말 너무 부드럽고 녹는 맛이었던 밀가루를 안넣어서 원래 저렇게 흘러내리는 놈이라는 ㅎㅎ 다 먹고 현백 구경 시간이 좀 비어서 잠실로 이동해서 다시 구경 동생 생일 선물을 사주고 부천영화제 4시 반 영화를 보러 부천시청역으로 향했다.잠실에서 부천시청까지 지하철로 약 1시간 걸리는 테트라포드 CD 하나를 들으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부천한첩은 얼마만에 오는 부천영화제인지 8ㅁ8부천한첩은 얼마만에 오는 부천영화제인지 8ㅁ8구름 한 점 없는 매우 뜨거운 날씨티켓 발권 완료 소티켓 발권 완료 소부천시청 어울마당 영화 에고이스트나는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넌 몰라도 돼 우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에고이스트 중이기주의자란 고스케 자신일 것이다.조금은 후회를 채우기 위한 고스케(康介)의 제멋대로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사랑이라고 느꼈다면 그걸로 됐다.고스케가 구원받은 것을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으로 밖에 나갔더니 카니발 같은 걸 하고 있었다.저녁 영화를 보기 위해 달려온 남편과 합류해 밥먹으러 고 부천시청→소풍 CGV로 도보 이동오랜만에 이 골목을 보니 예전에 사귀던 때가 생각나서 같이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걸었다.사귀다가 본 게 VHS2였어 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둘이 취향이 비슷해서 다행이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그것도 벌써 10년전이네요.저녁은 소풍 CGV빌딩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맛없는 음식을 먹어서 사진조차 없다오늘의 마지막 영화 #맨홀나카지마 유우토 아이돌(헤이세이 점프) 출신의 배우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표정 연기도 능숙하고, 굉장히 열연하고 있었어. 그리고 멋있음 ㅋㅋㅋ SNS의 역기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쿠마키리 카즈요시 감독의 GV 집에 오면 벌써 밤 11시 넘어.오전부터 동생과 돌아다니며 영화를 두편 봤더니 졸삐삐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일찍 기절했다@_@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