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활화산 베지미안니 화산이 8일(현지 시간) 폭발했다.화산에서 뿜어 낸 화산재가 10킬로 상공을 넘어 항공 운항에 적색 경보가 내려졌다.화산재가 항공기 엔진에 들어가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항공 운항을 금지한다는 것이다.그래서는 고장이 어떻게 일어날까?화산재는 기본적으로 마그마가 식어 깨진 쓰레기고 유리 같다.그러므로 매우 날카롭다.이러한 화산재가 항공기의 프론트 유리와 몸통과 모든 부분에 마모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엔진에 직접 흡입되고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온의 제트 엔진 흡입되면 이들 성분이 녹아 터빈과 연소실에 부착하게 되고 엔진 효율을 떨어뜨리거나 멈출 수도 있으니 매우 위험한 경우이다.압축기 블레이드의 오염으로 인한 연료 소모율의 증가, 엔진 서지(surge), 배기 가스 온도의 증가 등의 결과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또 화산재가 기체에 달라붙게 되고 전체의 무게를 증가시키고 증가한 무게 양력을 더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동력을 더 크게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추가적으로 화산재가 시계 비행을 방해하게 됐으며 이에 의해서 계기 비행에 의존해야 하지만 계기판 또한 화산재의 영향을 받으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어 시계 비행 및 계기 비행 모두가 불가가 될 수 있다.상기의 예상되는 결과에 의한 항공기에 대한 운항 금지 조치가 내려질 것이다.[뉴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30410000300109?input=1195m로캄차카 화산 폭발 화산재 10km 이상 치솟아 항공운항 금지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활화산인 베지미안니 화산이 8일(현지시간) 분화했다.www.yna.co.kr로캄차카 화산 폭발 화산재 10km 이상 치솟아 항공운항 금지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활화산인 베지미안니 화산이 8일(현지시간) 분화했다.www.yna.co.kr로캄차카 화산 폭발 화산재 10km 이상 치솟아 항공운항 금지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있는 활화산인 베지미안니 화산이 8일(현지시간) 분화했다.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