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갈비살 맛집 – 언주역 도도짝갈비

환상적인 와인 마시고 2차 들른 곳인데 여기도 대단해.보통 쇠고기를 다루면서 돼지고기도 함께 팔지만 이 집은 소고기뿐이다.갈비가 메인이고 갈매기살과 꽃살도 있지만 이날은 다른 부위가 다 떨어지고 오로지 갈비살도 가능해 식사를 코스로 해왔음에도 갈비살로 더 두들겨 먹었던 6월 말 장마 첫날.마침 장마답게 비오듯 내린 날이다. 내일도 하루 종일 비가 부딪히는 창가를 보며 빗소리가 듣고 싶어진다.주말이 아니라 어쨌든 이곳은 주인 혼자 이곳저곳 뛰어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능숙하고 유연하다.제대로 찾아온 집이고 또 가고 싶은 집이다. 02-545-8052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5길 4 (논현동 언주역 1번출구) | 15: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본격적인 장마가 끝난 후 언주역 근처 골목 짜갈비집 도도

도도한 사장이라고 예상했지만 아주 순박한 사장 혼자 영업하는 편안한 소갈비집이다.

와인을 마시고 왔는데 왜 우리는 또 와인을 가져왔을까?운영진을 이끄는 씨숍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인정해야 한다.이 자리를 빌어 겨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매그넘을 포함해 샴페인을 2병이나 도네이션했다. 어른 바시샵

갈매기살도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갈비로만 달렸다.

차돌박이도 서비스로 몇 점 올려줬다.

큰 애송이를 함께 구워 먹으면 별미다.

소맥이나 마셔, 체이서나 마셔.

이런 자리에 진지춘은 욕먹는 자리.MT온처럼 혹은 대학 시절의 과회처럼 웃고 떠들며 즐겨 마신 모임.

코로나19로 억제된 지 얼마 만의 비나몰 모임이었을까. 다들 정말 오랜만에 봐서 이렇게 기쁠 수가 없었어.

도도착갈비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41층

도도착갈비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41층

도도착갈비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41층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