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계 신흥 강자 가성비 좋은 캘리포니아 와인 04

chapter 053. 와인계 신흥 강자 가성비 좋은 캘리포니아 와인 04캘리포니아 와인의 생산지는 크게 다섯 군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즉, 캘리포니아 와인의 생산지는 태평양의 연인과 가까운 노스코스트(North Coast), 센트럴코스트(Central Coast), 사우스코스트(Southern Coast), 내륙의 시에라 풋힐스(Sierra Foothills), 센트럴밸리(Central Coast)의 다섯 곳으로 크게 나뉩니다.그 중 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 노스코스트 중 소노마 밸리(Sonoma Valley, 2~3회에 취급한 ‘나파 밸리(Napa Valley)’에 인접한 지구로 나파와 함께 양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와 센트럴코스트(Central Coast)의 유명 생산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와인 명언 와인을 마시면 걱정은 잠이 든다.14세기의 은자1. 캘리포니아 와인 ‘소노마 밸리’의 유력 생산자 1) 키슬러 빈야드(Kistler Vineyards)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추천하는 생산자로, 샤르도네에 관해서는 캘리포니아의 톱이라고 불립니다. 세계 최고의 산미 화이트 와인, 부르고뉴의 몬라쉐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캘리포니아의 샤르도네는 과실 맛의 임팩트가 강한 반면 세련되지 못한 경향이 있는데. 키슬러는 달라요. 덧붙여서 오너인 스티브 키슬리는 명문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작가가 되고자 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2) 다리우슈 (Darioush)오너 중 한 명인 팀 올슨은 은행원 출신입니다. 그는 은행원 때 지난 번 소개한 ‘까베르네 소비뇽의 명수’로 불리는 나파밸리의 케이머스 번야즌 등에서 와인 제조법을 배워 1996년 이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다리우슈’라는 이름은 그와 또 다른 주인이 모두 궁수자리(sagittarius)이기 때문에 붙였다고 합니다.3) 로드니 스트롱(Rodney Strong)소노마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까베르네 쇼비뇽 생산자 중 한 명. 2004년, 미국의 와인 비즈니스 잡지 「먼슬리」에서 전미 톱 30 와이너리에 선정되었습니다.2. 캘리포니아 와인 [센트럴코스트]의 유력 생산자 1) 오본 클리마 (Au Bon Climat)’오본 클리마(Au Bon Climat)’는 프랑스어로 ‘훌륭한 기후’라는 뜻입니다. 그 이니셜을 따서 와인의 세계에서는 ‘ABC’로 통합니다. 소유주인 짐 크렌드넨은 부르고뉴의 오본 크리마의 전설적인 양조가 앙리 자이에(アンリ··ザイエからネン)에게서 배웠습니다. 특히 피노누아가 높이 평가됩니다.2) 카레라 와이너리(Calera Winery)카레라고 하는 통칭 캘리포니아의 로마네 콩티입니다.소유주인 조쉬 젠슨은 대학 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던 로마네 콘티에서 수업을 받고 귀국한 뒤에는 NASA의 인공위성까지 이용해 로마네 콘티를 닮은 토양의 밭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에 로마네 콩티에서 얻은 피노누아 묘목을 심고, 이렇게 때로는 전문가조차 친정으로 착각할 정도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3) 리지빈야즈(Ridge Vineyards)미국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에 이어 생산량이 많아 미국 고유의 검은 포도 품종이라고 할 수 있는 ‘진판델’이 있습니다.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달콤하고 신맛과 떫은맛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 ‘진판델’을 이용해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든 것이 일리지 빈야즈 와이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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