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재단 아카데미는 쇼팽과 리스트, 그리고 드라크루아와 제리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11강 수업이었다.최정주 진행 1 프레데릭쇼팽프레더릭 쇼팽쇼팽과 특별한 인연의 조르주 샌드왼쪽부터 쇼팽이 바르샤바 시절 좋아했던 콘스탄차 그라드코프스카 가운데 사진은 프레데릭 쇼팽 오른쪽은 조르주 샌드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 근처, 페루·라시에즈 묘지에 있는 쇼팽의 묘지.그러나 그의 심장은 그가 사랑한 조국 폴란드 바르샤바의 쇼팽 기념관에 있다는 어제의 수업에서는 쇼팽과 리스트가 함께 나오는 영화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쇼팽의 혁명, 녹턴 20번과 폴로네즈.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이 나오는 장면까지 보면서 쇼팽과 리스트의 성정과 음악에 접근하는 방법을 짧게라도 알 수 있었다.그리고 일단 프레데릭 쇼팽과 프란츠 리스트를 소개했다.쇼팽은 폴란드에서 빈을 거쳐서 파리까지 와서 활동하고 고국을 그리워했으나 결국 파리에서 숨졌다.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릴 만큼 피아노 곡을 중심으로 작곡을 하고 연습 곡(연습 곡이라는 뜻), 전주곡(전주곡)을 비롯한 왈츠와 마주르카·폴로네즈(이들은 폴란드 민속 무용 음악을 차용했다는),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협주곡, 발라드, 스케르초, 녹턴 등 피아노곡에 집중하고 작곡을 하고 첼로 소나타와 성악곡 등이 있다.쇼팽은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기였다는 넓은 공간보다 살롱에서 연주를 즐겼지만 아버지가 프랑스 생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그 선생님부터 귀족의 예의를 잘 배웠기 때문에 프랑스·파리의 살롱 문화에 빨리 적응했다고 한다.그러나 몸이 약한 결핵을 앓게 될, 게오르기 오스·샌드와 사귀던 때 그를 데리고 요양 차 스페인 마요르카 섬을 향한 이력이 있고 거기서 작곡된 곡으로는 빗방울의 전주곡이 가장 유명하다.폴란드에서는 그토록 조국을 사랑한 쇼팽을 바라보면서 쇼팽 콩쿠르를 만들었지만 1950년부터 시작된 5년마다 한번 개최한다.마우리찌오· 뽀리니, 던·타이슨 마르타·알헤릿치, 크리스천·지멜망 등이 쇼팽 콩쿨 우승자인 한국의 조·성진이 이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나도 쇼팽 콩쿨의 덕분에 그의 음악을 좀 더 깊게 알 수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2, 프란츠·리스트이에 비해 프란츠 리스트는 헝가리 출신으로 쇼팽과는 한 가지 차이가 있다.프랑스 살롱에서 조르주 상드에 의해 쇼팽과 만났다고 한다.피아노에 있어서 비르투오조적인 요소를 담아 작곡한 곡이 많기 때문에 리스트를 피아노의 라스보스라고 자주 칭한다.그 자신이 피아노의 대가이자 상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연주를 했기 때문에 여성 팬들이 그 앞에 쓰러지거나 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일화가 남아 있다.그리고 악보 없이 피아노를 치면서 피아노를 등지고 들은 청중에게 피아노를 돌려 오늘처럼 치게 한 것도 리스트가 시도했다고 한다.리스트가 이탈리아의 피콜로 파가니니를 만나 피아노의 기교를 한껏 끌어올린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라 할 수 있고, 단악장으로 구성된 교향시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 이는 리스트가 문학 역사 등에도 크게 심취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창작이라 할 수 있다.마제파(우크라이나 영웅), 단테(피렌스 출신 신곡으로 유명)의 부제가 붙은 곡이 그 예다.리스트의 초절기교 12곡은 난곡으로 유명한데, 올해 미국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이 바로 초절기교를 2라운드에서 거의 완벽하게 연주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이 리스트를 떠올리게 했다.(반클라이번 콩쿠르 지난 번에는 선우예권이 우승했다.)마리 더그 백작 부인 리스트는 성격이 원만했다고 브람스 평전에 자주 인용되어 매우 가깝게 여겨졌으나 마리 더그 백작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았기 때문에 유부녀와의 사랑이었으며, 그의 만년에는 수도원에 들어가 수도사 생활을 할 정도로 깊은 신앙심에 취하기도 했다.리스트의 음악은 고난도의 테크닉을 표현한 곡이 많지만 서정적인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또한 나 개인적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에서 순례의 해가 언급되어 목록의 <순례의 해>를 알고 앨범을 구입하여 들었는데, 최근에는 음악회장에서도 그 연주를 즐겨 감상하기도 한다.이렇게 음악가의 설명을 듣고 쇼팽의 음악을 감상했다. 그리고 그림은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 호수 뗏목우젠 드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렇게 두 화가의 그림과 그의 설명을 들었다.음악은 영상으로 윤아인, 랑랑, 아르투르 르빈스타인, 유자왕을 만난 시간이기도 했다.(일부 사진은 네이버와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7EbpjYUZ0so&pp=ygVf7J2M7JWF6rO8IOuvuOyIoOydmCDrp4zrgqggPOyHvO2MveqzvCDrpqzsiqTtirgsIOq3uOumrOqzoCDsmrDsoKAg65Oc65287YGs66Oo7JWE7JmAIOygnOumrOy9lD4%3D